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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ML은 뼈대다
이 단원이 끝나면
- 내 첫 페이지의 '뼈대'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다
- AI에게 뼈대 페이지를 의뢰하는 의뢰서를 쓸 수 있다
- 받은 결과가 의뢰와 맞는지 3가지로 검사할 수 있다
본문
📕 교재 1~5쪽과 같은 내용입니다
뼈대부터 세운다
집을 지을 때 벽지부터 고르지 않습니다. 기둥과 방 배치, 즉 뼈대가 먼저입니다. 웹페이지의 뼈대가 HTML입니다. 제목이 어디에, 본문이 어디에,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하는 일입니다.
비개발자가 기억할 한 줄
왜 이게 의뢰서와 연결되나
AI에게 "예쁜 홈페이지 만들어 줘"라고 하면 AI가 뼈대를 마음대로 정합니다. 뼈대를 내가 정해서 적어 주면, 결과가 내 머릿속 그림과 가까워집니다. 그래서 이 단원의 실습은 뼈대를 글로 적어 의뢰하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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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을거리
집을 지을 때 벽지부터 고르지 않습니다
새 가게를 낸다고 해봅시다.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서 처음 하는 말이 "벽지는 아이보리로 해주세요"일까요? 아닙니다. 어디가 주방이고 어디가 홀인지부터 정합니다. 기둥을 세우고 방을 나눈 다음에야 벽지 이야기가 나옵니다.
웹페이지도 똑같습니다. 그 «기둥과 방 배치»에 해당하는 것이 HTML입니다.
HTML이 정하는 것 딱 하나
HTML이 하는 일은 한 문장으로 끝납니다.
제목이 맨 위에, 소개 글이 그 아래, 사진이 그 다음, 버튼이 맨 밑. 이 «순서와 자리»가 HTML입니다. 색이 무슨 색인지, 글꼴이 무엇인지는 HTML의 일이 아닙니다. 그건 다음 단원의 CSS가 합니다.
왜 이걸 알아야 AI에게 일을 시킬 수 있나
여기가 핵심입니다. 이 단원은 HTML 문법을 외우는 단원이 아닙니다. 코드는 AI가 씁니다. 우리가 할 일은 건축주 노릇입니다.
건축주가 "알아서 예쁘게 지어 주세요"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? 업자가 자기 마음에 드는 대로 짓습니다. 나중에 "여긴 왜 이래요?"라고 물으면 "말씀을 안 하셔서요"라는 답이 돌아옵니다.
AI도 똑같습니다. "예쁜 홈페이지 만들어 줘" 라고 하면 AI가 뼈대를 마음대로 정합니다. 그리고 그 결과는 십중팔구 내 머릿속 그림과 다릅니다.
반대로 이렇게 말하면 달라집니다.
같은 AI, 같은 5초인데 결과가 완전히 다릅니다. 차이를 만든 건 기술이 아니라 순서를 내가 정해서 적었다는 사실 하나입니다.
받은 결과는 «검사»한다
의뢰를 잘 했다고 끝이 아닙니다. 업자가 지어 놓은 집을 그냥 받지 않듯이, AI가 준 결과도 검사해야 합니다. 검사는 딱 세 가지만 봅니다.
- 순서가 내가 적은 대로인가
- 빠진 칸은 없는가
- 시키지 않은 것이 들어와 있지 않은가
3번을 특히 눈여겨보세요. AI는 친절해서 부탁하지 않은 것을 자꾸 얹어 줍니다. 메뉴바를 만들어 주고, 푸터를 붙여 주고, 애니메이션을 넣어 줍니다. 그게 쌓이면 «내가 이해할 수 없는 페이지»가 됩니다. 그래서 의뢰서 마지막에 "다른 요소를 추가하지 마세요" 한 줄이 들어갑니다.
오늘 가져갈 한 문장
뼈대를 내가 정하면 결과가 내 그림과 가까워집니다. 뼈대를 비워 두면 AI가 대신 정합니다.
퀴즈 — 맞히면 실습이 열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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